모두다토끼 카페
까페 모두다토끼 왔어요.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14번길 40 2층
딸아이가 얼른가자고해서 왔는데 두둥,,,,이 익숙한 길은 뭘까 했네요. 막 와본거같은 이 익숙함. 아니나다를까 지난번 온곳 이네요. 그나마 이번엔 계단 반대쪽 이었어요.
연예인 생일이거나하면 이런 임시까페를 연다고해요. 거기에서 음료수사면 스티커랑 포스터 이런걸 껴서주는건데, 이번엔 마카롱까지 있는걸 샀네요. 가격은11,000원
엄마와함께온 초딩들,친구들과온 중고딩들이 특히 많았어요. 다들 핸드폰보며 길찾아서 바삐움직이는데 딱 우리모습도 저렇겠죠?
뽑기도있었는데 딸아이쯤 되서 재고가 떨어져서 못했다고 엄청속상해 하네요. 속상한마음 달래주고 다음번으로 이동해요.
우리오고나서도 사람들 엄청많이들 오더라구요. 주변에 이런곳이 많아요. 길찾으러 가면서보니까 엄청많았어요. 일단 인증샷하나 남기고 이동해요.
햇볕은 따뜻했지만 그래도 춥더라구요. 네비보며 이동했더니 손가락이 다 얼었어요.
지나가다 또 줄이많아서 여긴 또 어떤 연예인일까 하며 봤는데, 다 어른인거에요. 이상하다하면서 계속 위로위로갔더니 그분은 바로~~~
나이키 였습니다. 뭔 행사 하나봐요^^;;
서울이 점점 친숙해지고 있어요. 점점 이런곳 따라다니기가 힘들어요. 최선은다해서 움직입니다. 합정부터 홍대입구까지 전체가 다 연예인까페 예요. 연예인기념까페라고 해야하나요?오픈시간들이 달라서 사람들이 여기저기 줄서고 뛰어다니고 하네요.
오늘의 두번째장소인데요, 역시나 여기도 마카롱까지해서 11000원 이었어요. 여기서 AK백화점까진 가까워서 거기도 가기로했어요.
해외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어요. 일본어,중국어 많이 들리더라구요.
이렇게 서울한번 다녀왔더니 만보가 넘었어요.
한강 지나갈땐 날씨가 맑았는데 우영우의 한장면이 생각났어요.
서울에 이런행사 오는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얘기끝냈어요. 아이가 즐거운하루 되었기를 바래요.
참 ak백화점 1층에 엘리가간다 엘리사탕 하나더 사왔어요. 지난번에 보니까 좋아하길래 둘째딸 주려고요.가실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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