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1학년이 됐어요. 어느덧 한달반이 지났네요. 학부모 상담을 했어요. 교실도 둘러보고 싶고해서 찾아갔겠지만 이미 지난주에 부모참여 공개수업을 한 상태에요. 그래서 전화상담으로 했어요. 아이들 하원후 오후시간에 20분간 상담했어요. 그간 있던 사건전후 내용이 궁금해서 여쭤보니 이야기해 주시네요. 아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계셨어요. 그얘기만 하는데도 20분이 지나갔어요. 좋은말로 격려해주기,크게 놀라지 말고 괜찮다고 쉽게 넘어가기,하루일정 미리 이야기해주기~~~이미 하고 있던일들인데 계속 해줘야겠어요. 엄마가 말하는것보단 선생님이 말하는게 효과가 더 좋네요. 이번에 모듬이 바뀌었다는데 친구와 잘 어울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