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집

뱅갈고무나무 나아지질 않네요. 화분도 작은거로 바꿨고 흙도바꿨고 물도안줬는데 나아지질 않네요. 곰팡이가 또생겼어요. 햇볕이 보약일텐데 바깥에 갖고나갈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두꺼운 고무나무라서 톱으로 잘라줬어요. 단면은 촛농을 떨어뜨려서 마감햇어요. 감염되면 안되니까요. 뿌리부분을 보니 하얀개있는데 곰팡이인지 수돗물에 있던 성분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뿌리를 뽑아서 화분에 걸쳐뒀어요. 제발 살아나렴. 휴지통에 넣고. 낮에는 햇빛보고 저녁엔 칠내로 들여다놨어요. 그 많던잎과 줄기가 다 죽었는데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잎사귀들. 마감부위에 푸른곰팡이가 또 올라왔다. 3차컷팅을 했다. 그냥 말려봤다. 주변에 또 곰팡이가 그득하니 올라왔다. 10센티정도를 또 잘라냈다. 어찌해야할까 이녀석. 살리고싶은데. 소독솜으로 ..

4월이다. 뱅갈고무나무 농장에서도 5월에 야외에 내놓는다는데 난4월에 베란다에 내놨다. 너무 일렀던 걸까?그랬더니 흰 곰팡이가 생겼다. 바로 톱으로 잘라냈다. 대체 원인이 뭘까 한참 고민해봤다. 수형이 너무 이상해졌다. 어찌해야하나 자세히보니 처참하다. 새싹이 나오던 가지들도 말라가고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흙이 원인인거 같다. 친정에서 흙이 담겨진채로 가져왔는데 일반 흙이 섞여있어서 증발이 안돼서 과습이 온거같다. 거기다가 요 일주일은 비가오고 날도흐리고 습도가 높았다. 흙을 싹다 버리고 물로 화분도 앃어냈다. 요즘 화분 흙 위에 거미줄같은게 보여서 뭔가했는데 흙이랑 화분이 문제였던거같다. 그러다가 발견한 또다른 곰팡이 흔적. 이미 나무가 썩어있어서 가운데 부분도 잘라줬다. 결국 이런모양이 돼버렸다...

호접란 화분 키우기 및 물주기를 알아봐요. 호접란화분 선물받으면 보통 예쁜화분에 담겨져 있어요. 그러면 일주일이나 이주정도 지나면 일반식물처럼 물을 주는 분들이 있고 그러면 호접란이 죽게돼요. 화분안에선 물증발이 안돼서 뿌리가 썩거든요. 과습이 되는거죠. 호접란 물주기호접란 물주기는 잎이 쪼글거릴때까진 주면안돼요. 외국가서 난을 보면 메달려 있잖아요?거기다가 화분도 구멍이 뽕뽕 뚤려있구요. 수분이 잘 증발하는 환경인데 우리나라에선 아니죠. 그렇게 해서 키울께 아니라면 화분상태에서는 물을 가~~~~~끔 씩만줘야해요. 자세히보면 호접란 꽃대가 또있어요. 잎이 죽고 꽃대만 남은거에요. 일단 화분을 엎어서 안쪽 상태를 볼께요. 엄청 축축해요. 속에는 나무껍질이 바크와 이끼가 들어있어요. 너무 젖어서 허ㅏ분에서 ..

일년전에 사와서 큰화분에 옮겨심었거든요. 엄청큰건 아니었고요. 적당히 컸었죠. 근데 너무 안자라는거에요. 성장이 멈춰버렸어요. 그래서 일년만에 다시 작은화분으로 옮겼어요. 자 이때까지만해도 실내에서 키워서 초록잎이었어요. 수채화 고무나무 심었어요. 두식물을 화분을 바꿔서 심었어요. 고무나무가 폭풍성장하길 바래보니다. 몇년간 식물키워보니 작은화분에 심는게 물관리 하기가 편하네요. 옆에서보면 화분은 이정도 차이에요. 지름이3센티정도 차이나요. 로즈마리를 처음에 사왔을땐 엄청 활기차 보였어요. 마침 작년포스팅 한게 있어서 찾아봤어요. 그리고 도자기화분이 바닥부분이 구멍이 하나라서 통풍이 잘 안돼요. 그래서 물이 잘 안말라서 과습이와요. 처음에 사왔을때 엄청 잘자라있었어요.뿌리가 꽉차있어서 좀더 큰화분에 옮겨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