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집

2월8일. 스킨답서스 사이에 있던 사랑초를 삭둑 잘라줬어요. 빵끈으로 묶은뒤 물꽂이했어요. 근데 한달을 물에 있어도 뿌리가 안나네요. 다른분들 보면 보통은 뿌리가 나는데 이녀석은 왜그럴까요?줄기가 짓물러버려서 다시 잘라낸뒤 3월초에 그상태로 그냥 삽목했어요. 예전에 아무 지식없을때도 물에 잠깐 꽂아놨다가 바로 삽목했는데 다 살았었거든요. 10개정도 되는 줄기를 삽목했는데 그중에서 5개정도만 살아있더라구요. 그래도 살았구나 싶었는데 좀더 시간이 지나자 4월초부터 흙속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랑초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모체 사랑초만 삐죽하니 안어울려서 남은3가닥 잘라줬어요. 그건 또 물에 담궈놨어요. 저녁이라서 사랑초가 다 움츠러들어 있네요. 결론:뿌리없이 삽목해도 된다. 무서운 번식력을 갖고있다. 너무 많이..

고무나무 물꽂이,수경재배,삽수 이야기 해볼께요. 다 같은말입니다. 가지를 잘라내서 물에 꽂아서 뿌리를 내서 키우는걸 말해요. 고무나무가 뿌리가 잘내려요. 3월16일에 물꽂이한 뱅갈고무나무 에요. 그옆에 인도 고무나무는 취목하던건데 오늘 잘못건드려서 똑 분질러졌어요. 그래서 물꽂이 시작했어요. 처음에 뱅갈고무나무 가지가 더 많았는데 5개정도는 썩어서 버렸어요. 흙에 꽂았다가 물에 꽂았다가 했는데 감염돼서 썩어가더라구요. 처음부터 물꽂이만 할껄 후회했네요. 일주일전부터 날씨가 17도정도 되다보니까 싹들이 나오고있어요. 새싹이 나오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2주가 지났는데 뿌리가 나려고하네요. 예전에 물꽂이 할땐 이정도면 뿌리가 더 왕성했었는데 이번엔 좀 늦네요. 뿌리가나오면 화분에 심을꺼에요. 고무나무 수형..

베고니아 키우기:습도 베고니아 키우기 이야기 해볼께요. 삽목 하는것도요. 키운지 두달된 베고니아에요. 번식놀이 많이하는 식물이죠. 처음엔 습도맞추는것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가습기도 틀어주고 분무기로 공중분무도 해주고요. 그러다가 잠깐 안해주면 잎이 타들어가더라구요. 나중엔 포기하고 냅두고 물만 잘줬더니 알아서 적응하더라구요. 두달사이에 10센티는 자랐네요. 티가 안났는데 자라있네요. 해가 있는쪽으로 휘어져있어요. 화분키우다 보면 선택해야 할 시간이 오게돼요. 크게 키울것인가 작게 키울것인가 ? 전 이정도 컸으면 작게 잘라서 다시 심으려구요. 작게 심는게 좀더 이뻐보여요. 잎사귀가 큰건 정말크네요. 시기상으로 가습기 틀어주던 시기같은데 ~~~그 영향일까요 아니면 우연일까요? 물꽂이해서 한달정도..

오늘사온 쥬리안 이에요. 2천원~3천원이면 살수 있는 꽃이에요. 쥬리안은 한번 꽃이 지면 다음해에 꽃을 볼수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과감히 잘랐어요. 번식이 얼마나 잘되는지 해보고 싶어서요. 식물키우시는분들 공감하실꺼에요. 궁금하잖아요. 번식이 되나안되나. 얇은게 예전에 사온 분홍쥬리안 넓은게 오늘 사온 노란쥬리안 쥬리안도 앵초 인데요 종류가 많더라구요. 앵초종류는 다 잎꽃이로 번식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물꽂이도 된다길래 도전해봐요. 앵초 잎사귀는 많으니까요. 소주잔에 한번에 넣고 물 채워줬어요. 부엌에 두고선 관찰하려구요. 이미 부엌엔 물꽃이 중인 식물이 많아요. 2월8일에 물꽂이 한거에요. 스킨답서스 ,사랑초,프리티터틀,분홍쥬리안 오늘2월12일에 물꽂이한건 분홍쥬리안,노란쥬리안 어떤결과가 나올지 기대..

졸업식 꽃다발을 꽃병에 꽃아놨는데 꽃이 참 다양하네요. 장미3송이,카네이션,국화,백합,그리고 이름모를 분홍꽃~~~~검색해보니 왁스플라워 라네요. 작지만 단단한 기백이 느껴지는 꽃이에요. 물꽃이도 된다기에 뿌리나올때가지 놔둬보려고 해요. 나무줄기네요. 원래 이렇게 자라는건지 아니면 목질화가 돼버린건진 모르겠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나무같이 생긴걸 보니 원래 이런가봐요. 색은 분홍색인데 처음 봉오리때는 하얀색이네요. 장미도 나중에 키워보려고요. 저 줄기 잘라서 삽목하려구요. 식물키우다보면 이것 저것 다 번식 시키고 싶어져요. 엄청 커다란 장미라서 빨리 시도해보고싶네요. 유칼립투스도 계속 꽂아놓으려구요. 지난번엔 물꽃이하려고 다 잘라놨는데 이건 통째로 물꽃이해서 뿌리나오나 봐야겠어요. 결과나오면 수정해서 올릴께..

아이가 꽃을 가져왔는데 같이있던 유칼립투스 줄기 하나에요. 꽃은 져서 버렸는데 이건 싱싱해서 물꽂이 계속 해놨어요. 보통 꽃다발에 많이쓰는 초록이이죠. 어떤분 보니까 집에서 엄청크게 키우던데 멋지더라구요. 물꽂이가 된다길래 일단 꽂아놨어요. 이게 자라서 풍성해지면 정말 멋질꺼같네요. 노브랜드에서 사먹은 패션후르츠청 병이에요. 길어서 꽃병으로 쓰기좋네요. 저 스티커도 제거해야하는데 일단 그냥 쓰고있어요. 요즘은 새로운거 잘 안사려고해요. 꽃병도 저거 쓰면 괜찮아서 놔둔건데 이렇게 쓰네요. 뿌리부분이 어두워야지 뿌리가 더잘 나오니까 락토핏통에 넣어놨어요. 쏙 들어가네요. 보통 한달이내에 뿌리가 나온다니까 기록을위해 글 남겨봐요. 언제나올까요? 유칼립투스는 햇볕을 좋아한다기에 뒤에 뒀다가 다시 앞으로 배치해뒀..

몬스테라잎이 노랗게 되버려서 잘라서 수경재배 로 변경했어요. 잎이 두장씩달린게 두뿌리였는데, 둘다 노랗게되던건 계속노랗게되서 떼어냈어요. 2달간 새뿌리도 나오고해서 분갈이를 하려고해요. 살수있을까요? 뿌리가 많이 나왔어요. 뿌리 다치지않게 조심해서 배수층도 만들어서 화분에 심었어요. 물도흠뻑줬는데,,,,어찌됐을까요? 죽었어요. 과습으로. 물꽂이하다가 화분에 심을땐 물좀 늦게줘야겠어요. 아무리 통풍잘되는데 둬도 물이 마르질않더니 다다음날부터 바로 노랗게되더니 뿌리가 다 썩어버렸어요.

잘자라던 몬스테라잎이 노랗게됐어요. 분갈이하고나서 일주일쯤 지나니까 서서히 노랗게되더니 2주정도 되니까 잎이 확 노랗게 변했어요.더 늦음 안되겠다 싶어서 줄기잘라서 물꽃이했어요. 몬스테라 줄기에요.잎이없고 뿌리만있는데 예전엔 이건 못자란다고들 하던데, 검색해보니까 새싹이 나더라구요.한달이상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뿌리가 너무 엄청나서 일단 정리좀해줬어요. 맨아래 두뿌리정도만 남기고 다 잘라줬어요.심으면서 저것보다 더 잘랐어요. 윗부분 뿌리자른 단면들 일단 말라야 될것같아서, 물은 안줬어요. 과승도 원인인거같아서, 작은 커피컵에다가 한뿌리씩 심어줬어요.물은 내일 주려구요. 새싹이 과연 나올지, 결과가 기대됩니다.

2023년2월27일 티니 잎꽂이어제사온 티나에요. 티나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바닥에있는 잎중 4개를 떼서 촉촉한 흙위에 꽂아놨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잘돼길 바라며 기다려야겠어요. 집에 아기티나가 있긴한데 너무 미미하거든요. 이것도 그렇게나오는건지, 크게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주 분무해주려고요 ,아니면 저면관수 하던지. >>>결과 총20개정도 잎을 차츰차츰 떼며 잎꽃이했는데 다 죽고 두개만 싹이났어요. 바글바글 여러개가 겹쳐서 나네요. 잎꽂이가 진짜 잘 안돼네요. 이건 모첸데, 잎을 많이따서 걱정했는데 많이자라서 잎이더 많아졌어요. 근데 잎 크기자체는 작아졌네요. 그리고 입꽂이는 저면관수가 답이었어요. 2023년2월27일 로즈마리 물꽂이어제사온 로즈마리 싹둑잘랐어요. 물꽂이 하고싶었거든요. 길이가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