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집

중학생 딸아이가 사온 퓌 쿠션 글래스 에요. 17호로 사왔네요. 이런거 좋아할 나이에요. 한참 고심해서 2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사왔데요. 용돈에서 큰돈 지출했네요. 유통기한도 기네요. 근데 개봉하면 1년안에 써야해요. 디자인이 깜찍하네요. 색상도 시원하고요. 필름 두개 제거해줬어요. 이게 17호 뉴트럴베이지 색상이에요. 발랐을때 엄청 하얗고하진 않네요. 17호 얘길듣곤 좀 너무 밝은거 아닌가했는데 괜찮네요. 열었을때 모습은 이래요. 작은 미니백에 쏙들어가네요. 이거랑 핸드폰이랑 틴트하나 넣으면 꽉차는 미니백이에요.

쿠팡에서 운동화 하나 구매했어요. 37,000원인데 예쁘네요. 근데 가볍게 신어야지 1시간정도 오래신었더니 발뒤꿈치가 아파요. 에어워크 워킹화 라이트 에어쿠션 이라고해서 아직도 판매하네요. 근데 열심히 신어본결과 진짜 발이 아파요. 그냥 휠라살껄 후회중입니다. ㅜㅜ 에어가 있네요. 이것도 찢어지면 버려야 하던데돌리면 조여들어요. 반대로 돌리면? 안풀려요. 다이얼 운동화 푸는방법은 위로 톡 잡아당겨요. 그러면 풀려요. 벌써 때탔네요. 이운동화는 외출할때만 신고 운동할때는 예전꺼 신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