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과습 갈색잎 살리기

일년전에 사와서 큰화분에 옮겨심었거든요.  엄청큰건 아니었고요.  적당히 컸었죠.  근데 너무 안자라는거에요.  성장이 멈춰버렸어요.  그래서 일년만에 다시 작은화분으로 옮겼어요. 자 이때까지만해도 실내에서 키워서 초록잎이었어요.

수채화 고무나무 심었어요.  두식물을 화분을 바꿔서 심었어요.   고무나무가 폭풍성장하길 바래보니다.  
몇년간 식물키워보니 작은화분에 심는게 물관리 하기가 편하네요.  

옆에서보면 화분은 이정도 차이에요. 지름이3센티정도 차이나요.  
로즈마리를 처음에 사왔을땐 엄청 활기차 보였어요. 마침 작년포스팅 한게 있어서 찾아봤어요. 그리고 도자기화분이 바닥부분이 구멍이 하나라서 통풍이 잘 안돼요.  그래서 물이 잘 안말라서 과습이와요.  

처음에 사왔을때 엄청 잘자라있었어요.뿌리가 꽉차있어서 좀더 큰화분에 옮겨줬어요.  
그리고선 얼마안돼서 바로 동그란 큰화분으로 다시 옮겨줬어요.  근데 그다음이 문제였어요.  도자기화분은 통풍이 너무 안되니까요.  스킨답서스도 도자기화분에 심었더니 과습으로 다 죽었어요.

물꽂이 한다고 긴잎들을 죄다가 잘랐거든요.
그결과 4개만 살았는데 완전 잔행이에요. 이녀석들 크는걸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인내심이 바닥이나요.  
하지만 이녀석들 결국 살아있어요. 두개만.

지금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줄기들이 목질화된거 외엔 잎사귀들은 안자라더라구요.  너무 큰 화분은 물말리기도 힘드니까 혹시 그게 이유일까 싶어서 다시 작은화분으로 옮겨줬어요.   뿌리는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절반정도 잘라냈어요.  안그랬으면 저 화분에 안들어갔을 꺼에요.  작아진화분에서 좀더 물이빨리말라서 잘 성장해주길 바래봅니다.  
화분만다 알비료 다 올려줬어요.  


한달뒤,과습으로 잎이 검어졌어요. 물주기가 정말 어렵네요.  3월초부터 바람맞으라고 창문바깥에 놔뒀어요. 그랬더니 색이 노란빛 연두색이 되버렸어요.  
평균기온이 15도여서 내놓은건데 추웠나봐요. 다시 실내로 들여놨어요. 20도 될때까진 안내놨어요.  

로즈마리 4월

4월14일 로즈마리 모습이에요.  물을 좀 덜줬어요. 그리고 매일 창가에다가 올려놨어요. 그랬더니 색이 다시 초록빛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날씨 따뜻하게,바람 잘통하게,화분흙은 돌이50프로,화분은 플라스틱 화분 상태에요.  

작은포트는 실내에서 계속 키웠던 삽목이인데 요즘 햇볕을 보여줬더니 초록색이 흐려졌어요.  애는 또 추웠나봐요 ㅜㅜ
이젠 두개 화분의 로즈마리 잎 색이 같아보이네요.  

로즈마리가 새싹을 보여주고있어요. 통풍이 엄청 중요하다고 하더니 그런가봐요.  이젠 잘키울수 있을꺼 같아요.

4월25일 로즈마리. 온도22도

아침9시쯤부터 창문 문열어놔요.  새싹도 잘나오고 있고 갈색잎은 많이없어요. 노란잎 정도만 남았네요.  저것도 새잎이 많이나오면 신경 안써도 될꺼같아요. 잎이 되돌아오진 않지만 새잎으로 가려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