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 수원AK점에 다녀왔어요. 11번가에서 할인쿠폰 팔아서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수원 애경백화점 옆에 AK 앤 몰 6층 이에요. 5시쯤 왔는데 사람없이 한가했어요.
매장앞에 skt할인 써있었는데요,나중에 계산할때 보니까 상품권이랑 겹쳐서 할인이 안되네요. 하나만 된데요. 그래서 상품권 산거로만 했어요.
매장모습인데요 명함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명함 가져간사람이 일행중 아무도 없었어요. 가실분들은 명함 챙겨가세요.
주문하자마자 나쵸 나왔는데요 엄청컸어요. 리필도 된다고했고 무었보다 여자 직원분이 엄청 상냥하셨어요. 저 소스는 살사 인가요? 매운건데 아이용 케찹도 주셔서 꼬맹이도 같이 먹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볼펜 빌려달라니까 빌려주셔서 메뉴판 종이 뒤에 그림 그리고 놀았어요.
마가리타 망고음료에요.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컵에 설탕이 뿌려져있고 레몬도 끼워져 있어서 이뻤어요.
2인셋트가 메뉴 두가지에 음료2잔 이었어요. 런치시간도 지났고 봄할인메뉴는 아직 수원점에선 시작을 안했다고해서 단품으로3가지 시키고 음료수3잔 주문했어요. 마가리타는 다먹고나면 탄산리필 가능하다고 들었던거 같네요. 한번더 문의해보세요. 근데 딱히 더 필요하진 않았어요.
매뉴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타코랑 옥수수가 나왔어요. 안매운 옥수수는 꼬맹이가 먹었어요. 옆에꺼도 살짝매운정도여서 괜찮았구요.
콰트로프래터 인데 맛있었어요. 가면 이건 꼭 시켜 드세요. 4가지 다양한요리를 맛볼수 있어요. 립,살짝 매콤한 치킨,고추치킨튀김?,퀘사디아랑 과콰몰리에요.
고추안에 닭고기넣은건데 매콤하니 맛이쒀요. 전체적으로 요리들이 살짝매운정도에요.
안타깝개도 과콰몰리는 아무도 손을 안댔어요. 야채 싫어하는 어린이들 이라서. 새로운맛의 요리라서 탐구하고 즐기며 먹어서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중학생2명,7살1명,잘안먹는 여자 두명이 갔어요.
보통들 이정도 가신다면 메뉴하나쯤 더 시키셔야 해요.
전체 비용은 12만원정도 나왔고요. 미리 구매한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썼어요. 상품권을 8만원에 구매한거였는데 결국 10만원정도에 이만큼 먹은셈이죠. 완전 배부르게 먹진 않았지만 나와서 또 군것질도 하고 음료도 먹어서 이정도가 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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