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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여행 2일차 오사카성

세대주 유니콘 2025. 2. 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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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여행이에요.
10시출발. 니혼바시 역에서 오사카성>>도부쓰엔마에역 점심>> 메가 돈키호테 >>니혼바시 숙소로 귀환후 휴식
>저녁은 가스토


전날 사놓은 컵라면과 빵으로 아침 먹었어요.  오사카성이 먼건 아닌데 전철타고 오는게 좀 힘들었어요. 다 일본어라서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조카가 촥촥 해서 전철1일 정액권 끊었어요.  그거로 전철 다 타고 다닐꺼에요.  




오사카성 입구에 편의점있어서 치킨이랑 피자빵 사먹었어요. 캘럭시로 번역하니까 대충 알긴하겠어요.
번역안해도 알것같긴 하지만~~~




여기 까페같은 곳인가봐요. 비싸보여서 또 시간도 없어서 패스했어요.  




조카가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 예약을 해놔서 왼쪽줄로 가서 QR코드 보여주고 바로 입장했어요. 오른쪽 긴줄은 현장구매줄 이에요.

들어가서 왼쪽에 인포메이션 있어요. 무료로 번역기 빌렸어요. 2층부터 관람하면서 숫자누르면 전화기처럼 소리가나와요. 귀에대고 설명 들으면돼요.  
2~4층까지 둘러봤는데 대부분 도요토미 히데요시 내용이 많았어요. 그당시 일본이 혼란한 시기였나봐요.  거기까지만하고 나왔어요. 8층 전망대까지도 걸어올라가야하는데 이미 지쳤어요. 계단이 가팔라서 힘들더라구요.




나올때 보이는 곳이 신사라고 하닐거 같아요. 여긴 정말 가기싫어서 안갔어요. 그냥 나왔어요.  오사카성이 정말 크더라구요.  





nhk건물 이쁘네요.
다시 전철타고 도부쓰엔마에역 으로 갑니다.  
참 여기날씨 추워요. 목도리 모자 다 행겨야해요.  치마입는다고 입고온 두 아이들 추워서 덜덜 떠네요.  





돈키호테 건물 왼쪽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덮밥이 양이많고 고기도 두꺼웠어요.  미역우동도 500엔인데 양이 많네요. 작은건줄 알았더니.  덥밥이 가성비 제일 좋네요.  




아이들은 메가 돈키호테에서 구경하라고 하고 우린 근처 커피숍에 왔어요.  




구글에 도부쓰엔마에역 근처 커피숍 검색하면 나오더라구요. 도보5분 거리였어요.  가는길에 기차길 건너갔어요 주택가에 작은 커피숍인데 촬염금지라서 바깥사진만 찍었어요.  여기말고는 근처에 커피숍 자체가 안보이더라구요. 노부부가 하시는데 옛날 커피잔에 커피한잔 나와요. 일단 앉아서 쉬어야해서 여기로 왔네요.

오다가 주택가쪽에 보니까 셋트메뉴 650엔 뭐 이런거 파는곳도 있더라구요.  이런곳도 가볼만 하겠어요.  
전철타고 숙소로 왔어요.  이젠 2시간 쉬었다가 저녁먹으러 갈꺼에요.  오후되니까 다시 엄청 추워졌어요.




난바역 앞 시장에 있던 가스토 라는 식당에 갔어요. 체인 이래요.  
편한자리 앉으고나서 테이블에서 테블릿으로 주문했어요. 음료바도 명수대로 이용했어요.

무난

왕느끼

에메한맛

짜다


하하하~~~어쨌든 잘 먹었어요.  우리일행 맛엔 안맞았어요. 6만원정도 나왔어요.  




이미 8시쯤 돼서 문이 다 닫았어요.  편의점이랑 슈러 들려서 먹을꺼 이것저것 사서 왔어요.  
너무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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