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Plant

남향 여름베란다 34도 현실 자리배치

세대주 유니콘 2024. 8.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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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이에요.  베란다에 햇빛잘든다고 너무 좋아했는데 올해 너무 뜨거웠어요. 차양막을 안해줬더니 이렇게 돼버렸어요.  평균온도가 34도였던 올해여름 식물들이 너무 힘들어하네요.  

트리안~죽어버렸어요.  이런식물들은 빨리 죽네요.  

사랑초. 두가닥 남기고 다죽었어요.  다시나올껄 알기에 이건 걱정은 안됩니다.  속상할뿐~~~

애플민트~~~중간부분이 다 말랐어요. 허브화분이 두개인데  화분하나는 아예 다 죽었어요.  

올3월엔가 샀던 큼지막한 다육이~~~처참합니다.

이녀석은 아예 썩은거같아요.  

아가베인데 너무 햇빛이강해서 노란빛으로 잎사귀가 변하더니 타들어갔어요. 두장인가 남기고 다 타들어갔어요.  금지옥엽 키웠던건데 속상합니다.
물은계속 줬는데 온도가 너무 높다보니 다 탔어요.  

앵초 종류인데 역시나 강한 햇빛에 잎이 색이 바래버렸어요. 화분3개중에서 두개만 살았어요.  
하지만 이 퍽염에 잘사는 꽃나무도 있어요.  
무늬고무나무는 완전 잘자라고있어요.  
다만 뱅갈고무나무는 상태가 안좋네요.


스위티터틀 이에요. 바이올렛 종류인데 너무 잘자라요. 새끼도 잘자라서 어느새 커피통화분이 꽉찼어요. 분갈이 해줘야겠어요.

봄에 사온 호야에요. 너무 잘자라요. 짧았던 줄기가 길어져서 늘어졌어요. 너무 잘자라서 신기하네요. 30센티는 자랐나봐요.  

필로덴드론 바리에가타 에요. 더워도 물만 잘주면 새촉을 올리고 잘자라네요.  

안시리움은 꽃이 4개나폈어요.  타격1도 없이 완전 잘자랍니다.  제라늄도 잎이 타들어가긴 하지만 꽃이 계속피네요.  죽은화분은 정리하고 다시 장비해야 겠어요.




앞쪽에있던 화분들 뒤쪽으로 다 뺐어요. 조금이라도 햇빛보는시간이 짧아지게요.  

앞쪽에서 타들어가던 아가베 거실쪽으로 옮겼어요.  산세베리아도 뿌리가나서 합식해줬어요.  화분갯수 늘리지 말아야하는데 그게잘 안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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