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버터헤드 베란다 상추키우기

뿌리가있는 버터헤드

베란다 상추키우기 좋은계절이 왔어요.
이마트에 갔더니 뿌리달린 버터헤드 상추를 파네요.  뿌리가 달린거라서 심고싶어졌어요. 유럽상추 버터헤드는 상추보다 부드러운 식감이 있다네요.  일부는 먹고 일부는 땅에 심어보도록 할께요.

버터헤드와 이자벨 사왔어요.  둘다 잎이 연해보이네요.뿌리채로 파는이유는 좀더 신선하게 먹기위해서라고해요. 어떤분들은 물꽂이해놓기도 한다네요.  

버터헤드 샐러드

속 알맹이만 남기고 다 뜯어줬어요.  물로앃고 물기제거해서 샐러드로 해서 먹었어요. 아삭하니 맛있네요.  

음료수컵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서 화분으로 썼어요.  흙을채우고 상추를 시고 흙을 덮어줘요.  쉬워요. 3월1일 이에요.  햇빛잘드는 남향베란다에서 키웠어요.  

3월15일. 양쪽에서 잎 두개씩 떼어내서 먹었어요. 잎이 좀더 초록색으로 변했네요. 사진 두가지 비교해보니 차이점이 보이네요.  두가지 키워본결과 버터헤드가 좀더 잎이넓어서 예뻐요. 이자벨은 좀 정신없음.
이거 공짜모종도 얻을수있고 너무 좋네요.  모두들 이마트로 고고


인터넷에서 버터헤드모종 팔고있어요. 1200원씩 하니까 아예 사서 심으셔도 되시구요. 무엇보다 화분은 새로사지말고 이렇게 커피컵으로만 해도 충분해요.

바질모종도 팔고있었어요.  확실히 집에서 기르는것보단 풍성하네요. 야채사러 간거였지만 모종쇼핑하다가 온거같아요.  소망이 있다면 저기있던 야채 다 길러보고 싶네요.

작지만 수확했어요. 키워보니 이자벨보단 버터헤드가 좀더 잎모양이 똑바라서 키우기 편해요. 앃기도 편하구요. 버터헤드로 심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