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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가려고해요.스마트예약으로 할인받아서 27900원에 결제했어요. 이게 제일 싸더라구요.
집에있던 머리띠 두개 챙겨가서 친구랑 나눠서 썼어요.당근마켓에보면 에버랜드 머리띠3000원에 많이팔더라구요.사갖고가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6학년인데 이번에 친구랑 둘이서 간다고해서 보내줫어요.갈땐 우리가 두애들태워서 가고,올땐 상대방 부모님이 데리고오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머리띠외엔,젤리나 간단한간식,물한병 사서 가져갔어요. 이번엔 카드를 줘봤는데, 담부턴 현찰주려고요.아이들이 생각없이 막쓰네요.
당연히 다녀와서 아이에게 표값포함해서 돈 다 받아냈어요. 담부턴 스스로 버스타고선 갈수있을 나이가 됐을때나 보내야겠어요. 일정이 꼬여버려서 매우 피곤했어요.
푸바오 꼭 봐야된다고하더니, 보긴봤는데 엎어져잇어서 사진 많이 못찍었다네요.토요일인데 사람이 엄청많진 않아서 12개정도 타고왔데요.
기다리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정도 걸렸다네요.
의지의 초등학생들 이네요.
방금 아이와 정산끝내고, 사진공유하고 했어요.
재밌게 잘놀고왔다니 좋네요.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사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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