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떠난 태안갯벌체험.이번엔 엄마랑언니랑 같이갔어요.평택에서 1시간30분 걸렸어요. 주변에 그냥 갓길주차했어요. 비온다더니 날씨가 엄청좋네요.엄마랑언니는 그냥오셔서 내장화 엄마빌려드렸어요.다행히 모래갯벌이라서 운동화신어도 되긴하지만 그날 바로 안빨면 냄새 엄청고약해요 ㅋ 썰매있어서 끌고갔어요.바퀴달린거 하나 있음 좋겠네요^^ 썬크림꼭바르고 긴팔긴바지,모자 쓰셔야해요.바닷바람이 세서 나중엔 아이가춥다고하더라구요.바람불땐 잠바하나 입혀서 나가세요~멀어서 왔다갔다 힘들거든요. 마실 음료수나 초코바같은것도 챙겨서 나갔어요.차박이나 체험오시면 본인쓰레기는 다 다시 가져가셔야해요!!!! 사람들이 더럽게 이용하면 점점더 이런 무료이용장소들이 없어질꺼에요. 전 오래오래 갯벌체험 하고싶단말이에요ㅜㅜ 가슴장화 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