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집

괴마옥 키우기괴마옥 이에요.아빠가 작년에 남사화훼단지 가서 5,000원에 괴마옥 하나 사왔는데 1년만에 엄청나게 번식했어요. 무서울정도로 번식했어요. 자구만 10개는 생긴거 같네요. 기본 괴마옥 옆으로 다닥다닥 열렸어요. 괴마옥은 파인애플,야자수를 닮은 다육식물 이에요. 건조에 강하고 적정온도는 15도~25도 여서 실내에서 키우기 알맞은 식물이에요. 한달에 한번정도 물을 흠뻑주면 되세요. 자랄수록 위촉으로 새잎이 나고 아래쪽은 잎이 떨어져요. 진짜 혼자서도 쑥쑥 자라주는 괴마옥이에요. 회사에서 키우기 딱이죠. 괴마옥 꽃말 나쁜귀신을 쫓는다. 괴마옥 번식괴마옥 번식방법은 다육이와 똑같아요. 뚝떼서 다시 심어주면 되세요. 가시가 있거나 한건 아니어서 손으로 비틀면 이런모습으로 떼어져요. 다만 고무나무처럼 하..

2월8일. 스킨답서스 사이에 있던 사랑초를 삭둑 잘라줬어요. 빵끈으로 묶은뒤 물꽂이했어요. 근데 한달을 물에 있어도 뿌리가 안나네요. 다른분들 보면 보통은 뿌리가 나는데 이녀석은 왜그럴까요?줄기가 짓물러버려서 다시 잘라낸뒤 3월초에 그상태로 그냥 삽목했어요. 예전에 아무 지식없을때도 물에 잠깐 꽂아놨다가 바로 삽목했는데 다 살았었거든요. 10개정도 되는 줄기를 삽목했는데 그중에서 5개정도만 살아있더라구요. 그래도 살았구나 싶었는데 좀더 시간이 지나자 4월초부터 흙속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랑초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모체 사랑초만 삐죽하니 안어울려서 남은3가닥 잘라줬어요. 그건 또 물에 담궈놨어요. 저녁이라서 사랑초가 다 움츠러들어 있네요. 결론:뿌리없이 삽목해도 된다. 무서운 번식력을 갖고있다. 너무 많이..

호야 삽목이야기 해볼께요. 모던하우스나 다이소가면 3천원 정도면 호야를 살 수 있어요. 지인이 호야줄기 하나 잘라서 줬어요. 요즘은 좀 초록색 호야가 많던데 이건 연두색이네요. 시간이 오래지나고 햇빛을 못받으면 연두색이 된다고해요. 지인얘기로도 처음엔 초록색 호야 였다고 하네요. 물에 10분쯤 담궜다가 삽목했어요. 커피컵 바닥에 구멍뚫었어요. 기존에 호야 잎꽂이 한개 자라고있어요. 3달이나 됐는데도 호야 잎꽂이는 뿌리는 왕성한데 새잎은 나오질 않네요. 1년정도 걸린다니까 아예 신경쓰지말고 있어야겠어요. 일단 같이 꽂아놨어요. 잘자라렴. 그래놓고선 결국 3개로 만듬 ㅋ 다시 꽂아둠. 잘자라렴 4월13일. 살짝 파봤더니 가운데 호야가 5mm 정도의 뿌리를 내렸다. 와~~~!!!!벌써? 궁금해서 호야 파봤어요..

프리티터틀 잎꽂이 성공했어요. 작년8월에 친정집에서 봤던 프리티터틀 이에요. 잎도크고 꽃도커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나중에 잎꽂이나 한번 해볼까 생각만 해봤었는데 기회가 생겼어요. 올1월에 친정가봤더니 꽃이 진뒤로 잎도 마르고 해서 전체크기가 작아 보이더라구요. 관심없어 하셔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과습올까봐 화분 작은곳으로 옮거주고선 키웠어요. 한달반만에 이렇게 풍성하고 예뻐졌어요. 햇빛 많이 보여줬어요. 흐린날은 전등으로 한시간씩 이라도 빛을 쬐여줬어요. 2월말. 모습이에요. 프리티터틀 번식방법프리티터틀도 바이올렛 종류처럼 잎꽂이 로 번식해요. 소독한 칼로 잎사귀 잘라서 물꽂이 해주면돼요. 잎사귀중에서 반쪽이 갈색으로. 타들어간게 있어서 그거 이용했어요. 소주잔에 담가두니 딱이었어요. 2월8일에 잎꽂이 ..

남사화웨단지 가서 레위시아 사왔어요. 색상도 다양하고 꽃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딸아이가 골랐는데 가격은 3900원 이었어요. 다육과 식물이어서 잎이 오동통해요.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한여름빼고는 꽃이 계속핀다고 해요. 전 꽃을 사갖고와도 처음부터 화분을 갈아주진 않아요. 실내이다보니까 물이 잘 마르지않아서 작은화분이 관리하기가 더 좋아서예요. 물이 안마르면 과습이되거든요. 일주일뒤에요. 꽃이 다 졌어요. 꽃이 길게가진 않네요. 한여름빼곤 사계절 꽃이 핀다고했으니 다음꽃을 기다려보려합니다. 원래는 꽃대르니 잘라주는데 혹시나 씨앗이 맺힐까해서 좀 두고봤는데 씨가없다. 레위시아 번식방법은 자구번식이에요. 나중에 저 잎주변에 새끼나오면 분리해서 심으면 된다고하네요. 함께산 다알리아. 미니사이즈라서 귀엽다. 300..

남사화훼단지 화원에가서 수태사왔어요. 4800원 이네요. 수태 이용해서 잎꽂이 하려고해요. 물에 불렸다가 물을짜준뒤 건져주세요. 딸기통에다가 많이 번식하려고해요. 바닥안뚤려 있어도 된다기에 여기다가 하려고요. 흙을깔고 물과섞어서 촉촉하게 한뒤 수태를 올려줬어요. 에셀리아나 인데 웃자라서 그런건지 잎이 길어졌어요. 이녀석을 번식 시켜서 대량으로 만들꺼에요. 두둥~~~이거 다 번식 성공할수 있을까요?해보렵니다. 앙상해진 에셀리아나에어프라이어 호일 케이스가 동그란플라스틱 이라서 그거 잘라서 씌워줬어요. 잘 자라렴~~~ 2월26일. 새싹이 보인다. 선반 맨아래에 놔줬고 하루한번씩 뚜껑 열어서 환기해줬다. 구멍뚫어놧으면 되는건데 그냥 안했다. 대체로 다 싹이났는데 한개달린것도 있고 여러개 달린것도 있다. 짓무른것..

오늘사온 쥬리안 이에요. 2천원~3천원이면 살수 있는 꽃이에요. 쥬리안은 한번 꽃이 지면 다음해에 꽃을 볼수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과감히 잘랐어요. 번식이 얼마나 잘되는지 해보고 싶어서요. 식물키우시는분들 공감하실꺼에요. 궁금하잖아요. 번식이 되나안되나. 얇은게 예전에 사온 분홍쥬리안 넓은게 오늘 사온 노란쥬리안 쥬리안도 앵초 인데요 종류가 많더라구요. 앵초종류는 다 잎꽃이로 번식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물꽂이도 된다길래 도전해봐요. 앵초 잎사귀는 많으니까요. 소주잔에 한번에 넣고 물 채워줬어요. 부엌에 두고선 관찰하려구요. 이미 부엌엔 물꽃이 중인 식물이 많아요. 2월8일에 물꽂이 한거에요. 스킨답서스 ,사랑초,프리티터틀,분홍쥬리안 오늘2월12일에 물꽂이한건 분홍쥬리안,노란쥬리안 어떤결과가 나올지 기대..

졸업식 꽃다발을 꽃병에 꽃아놨는데 꽃이 참 다양하네요. 장미3송이,카네이션,국화,백합,그리고 이름모를 분홍꽃~~~~검색해보니 왁스플라워 라네요. 작지만 단단한 기백이 느껴지는 꽃이에요. 물꽃이도 된다기에 뿌리나올때가지 놔둬보려고 해요. 나무줄기네요. 원래 이렇게 자라는건지 아니면 목질화가 돼버린건진 모르겠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나무같이 생긴걸 보니 원래 이런가봐요. 색은 분홍색인데 처음 봉오리때는 하얀색이네요. 장미도 나중에 키워보려고요. 저 줄기 잘라서 삽목하려구요. 식물키우다보면 이것 저것 다 번식 시키고 싶어져요. 엄청 커다란 장미라서 빨리 시도해보고싶네요. 유칼립투스도 계속 꽂아놓으려구요. 지난번엔 물꽃이하려고 다 잘라놨는데 이건 통째로 물꽃이해서 뿌리나오나 봐야겠어요. 결과나오면 수정해서 올릴께..

안시리움 번식2년 전에 선물 받은 안시리움이에요. 사계절 내내 꽃이피네요. 2년 사이에 많이 컸어요. 햇볕이 잘 비추니까 빨간 꽃이 쉬지 않고 계속피네요. 전에 집에선 꽃이 두 개씩만 피더니 이 집에 오고 나서는 4개씩은 피네요. 햇빛양 때문인 거 같아요. 잎사귀가 한 번씩 노랗게 돼서 보기 싫어서 잘라주고 오래된 빨간 꽃도 잘라주고 했어요. 그랬더니 잘 자라긴 하지만 그만큼 키가 커졌어요. 옆에 잎이 없는 상태로 요. 새끼들도 5개나 되고 키도 컸어요. 좀 더 크면 비틀거리겠어요. 딱히 화분 개체수를 늘리긴 싫었지만 좀 솎아주려고 해요. 5개의 새끼 중에서 제일 큰 걸 솎아줄 거예요. 물꽃이 하려고요. 최대한 옆으로 해서 똑 뗐는데 뿌리가 땅속에 깊게 박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살살 뿌리틀 잡아당기며 빼냈..

프리티터틀 바이올렛 이에요. 기존 바이올렛보다 큰사이즈의 화분이 특징이에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거북이 등껍질을 닮은 잎사귀무늬가 그물무늬로 선명하고, 잎이 큰만큼 솜털이 잘보여요. 큼지막한 꽃이 시원시원하네요. 꽃은 연보라색이에요. 꽃이커서 이뻐요. 딱 벌레잡이제비꽃 색이네요. 가격은 13000원정도 하네요. 이것도 잎꽂이로 번식이 가능해요. 바이올렛 종류는 다 그런거같아요. 큼지막하고,꽃도 예쁘고,가격대도 괜찮아서 선물하기도좋은 프리티터틀 바이올렛 입니다. 선물받고싶네요, 친정집에 있네요 ㅎ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