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 당진 까페 해어름베이커리

서산에서 점심먹고선 오는길에 들른 당진까페 헤어름베이커리 에요.40분걸렸어요.카카오  네비게이션이 구 도로를 알려줘서 비포장도로 달리느라 힘들었네요. 들어가자마자 음식나오는데 20분은 걸린다고 얘기해주시네요.

해어름베이커리: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34

예쁘죠?1층 2층 있는데요 이건 나올때 찍은거에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한적한 까페 찾았던거라면 실망하실거에요.4시쯤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았네요. 총 2시간만 주차비 무료라고 하시네요.싸인 받아와야하고요..

2층으로 올라왔어요. 1층에서 빵을담아서 2층으로와서 직원에게 주고,직원이 테이블로오면 음료를 주문하는 방식인데요. 사람이많아서 그런건지 4시40분에 아까맡긴 빵이 다시나왔고,5시에 음료수 나왔어요.
빵만먹다가 중지하고 음료나오길 한참기다렸어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바다제비(?)가 먹이잡느냐구 정신없이 날아다녀요.

5시10분쯤부터는 새들이 날아다니구요. 잠자러 집에가나봐요.장관이에요.밖에나가면 소리도 선명하게 들려요. 밖에도 나가보시길 추천해요.출입구가 1층에 두곳이 있더라구요.

빵값이 정말 비싸네요. 음료는 1만원이상씩 이었고요. 빵이다시나올땐 포크가 같이나오는게 차이점이에요.

망고스무디.자몽 에이드.패션후르츠 에이드
다 맞있었어요.음료수는 다 성공.

스파게티도 하나 시켰어요.식사류도 팔더라구요. 꼬맹이는 여기오는사이 또 배가고팠는지 잘먹네요.
음료수7잔,스파게티1개,빵4개해서
10만원 넘게나왔어요.
멋진풍경 좋긴한데 가격도 아시고 가시면 더 즐거울꺼같네요.

1층에서 나가며 찍은 바깥풍경인데 멋지네요.밖에 대교억도 불이들어온다는데 6시까지도 불이 안들어와서 그냥 나왔어요.

하나 요상한비밀을 말하자면,1층 남자화장실 이용하는 남자손님들 엉덩이부분까지 뒷모습이 밖에서 보여요.당혹스럽네요.유리 더라구요.
남자분들2층을 이용하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