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키우기
호야는 생각보다 키우기 쉬워요.밝은곳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자라요. 다만 잎색이 점점 옇어져요. 다육식물처럼 물을 안줘도 통통한 잎사귀 덕분에 오래버텨요.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약해요. 물은 잎이 쭈글거릴때 한번 흠뻑 주세요.
하지만 꽃을 보려면 햇빛을 많이 봐야해요. 호야길이도 1M이상은 되어야 하구요. 최소 몇년은 햇빛 좋은곳에서 길러야지 꽃을볼수 있어요. 햇빛이 잘드는 반양지이되,직사광선은 피해야해요. 보통 유리 한번 통과해서 들어오는 정도의 빛이면 괜찮아요. 하지만 남양의 경우 한여름에는 차양을 해주는게 나아요. 안그러면 식물들이 타버려요.
호야는 덩굴식물로써 길게 늘어지며 자라요. 걸어두고 키워도 좋아요. 호야는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따뜻한곳을 좋아해요.
최적온도 20~25℃ 이고, 추위에 약해서 겨울철엔 5℃ 이상 유지해 줘야해요.
호야의 매력은 분홍색, 하얀색 등 무늬가 들어있는 잎입니다. 공기정화 능력도 좋은 식물이에요. 한포트에 2,700원에 저렴하게 샀어요. 다이소나 모던하우스 에서도 3,000원~4,000원 이면 살수 있어요.
호야 분갈이
호야 분갈이 할꺼에요. 새로온것이든 키우든것이든 분갈이는 기본편 입니다. 대부분 다 같아요.
보통 새로사온 포트 바닥을보면 뿌리가보여요. 화분이 작은거죠. 기존화분보단 큰곳에다가 옮겨주는데요. 너무크면 과습돼요. 지름이3~5센티정도만 큰곳에 옮겨주세요.
화분바닥에 마사토(자갈)를 깔아주세요. 그다음 배양토 약간넣고>>포트에서 식물을 뽑아서 심고,가장자리에 흙을 채워넣어주세요. 가장자리 흙은 좀 누르면서 넣어주세요. 포트화분이 물기가 있어서 따로 물을주진 않았어요. 몇일지나서 물이 다 마르면 물을 줄꺼에요.
이왕이면 화분색을 통일해주는게 좀더 단정해보여요. 토분이나 화이트가 가장 무난하죠. 전체 통일이 안된다면 한칸씩이라도 통일해주면 더 이뻐보여요.
무더위에 엄청 잘자라네요. 가지가 많이 길어졌어요. 이속도면 내년에는 꽃이피길 바래볼수도 있겠어요.
'식물 Pl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동초 삽목 (0) | 2024.04.10 |
|---|---|
| 아가베 아테누아타 산세베리아 합식 (0) | 2024.04.09 |
| 줄사철나무 삽목 (0) | 2024.04.05 |
| 호야 번식 삽목 성공 (0) | 2024.04.04 |
| 다이소화분 가격 가드닝 시즌 개막 (0) | 2024.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