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로준 촉코촉코 면봉 이에요. 비염인 아이가 쓰는거에요. 면봉에 보습제가 발라져있어요. 7살 아이가 코로나검사 때문에 면봉에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걸 과연 할까 의문이었어요. 개별포장 돼어있으니까 하나씩 뜯어서 쓰면돼요. 유통기한 엄청 길어요. 요즘 환절기돼서 코. 자꾸 건조해져서 써볼께요. 자는아이에 해보려했는데 실패. 잠결에도 기가막히게 알아채고선 도리도리 하네요. 다음날저녁 설명했어요. 깊게 안들어가고 약간만들어간다고요. 면봉이 두개라서 하나는 엄마가 시범을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아이도 잘 했어요. 하고나더니 바로 코가 시원하다고 하네요. 박하처럼 살짝 시원하더라구요. 대부분 환절기 한달이 제일 비염이 심한데 이게 딱 한달분이네요. 28개입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한봉지에 두개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