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망고먹고선 적신 휴지에 씨앗을 덮어두고 잊고있었어요. 10일지나서 열어보니까 뿌리가났어요. 그래서 바로 커피컵에 구멍내서 심었어요. 5월초에요. 두달이 지났네요. 떡잎은 좀 보이게 심는게좋다길래 저렇게 심었어요. 첫번째 잎3개가 나왔고,두번째 잎3개가 나와있는 상황이에요. 남향 베란다라서 햇빛많다 생각했지만, 한번 창문을 거쳐서 들어오는 빛이라서 성장이 더딜꺼 같네요. 4년정도면 왠만큼 굵어지고,우리가먹는 망고나무를 접목하면 과일을 딸수있다고해요. 또한 두세그루가 있어야지 수정된다고 해요. 저상태로 그냥 자라면 개복숭아처럼 개망고 되는거구요. 시단거죠. 하지만, 망고나무 자체가 화초로서도 멋져요. 잎이 광택이나고 커서 화초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다음에 먹고선 몇개더 심어봐야겠어요. 예전에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