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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2

비오는날 데이트 차박 캠핑

비가 와요, 펑펑 내려요. 마침 동네에 푸드트럭이 와서 아이들과 나왔어요. 비 오는 날은 습하고 추워서 긴팔옷 하나쯤은 가지고 와야 해요. 습하니까 휴대용 선풍기고 하나 가져 왔어요. 푸드트럭 가서 회오리감자, 탕후루, 타코야키, 음료수 사 왔어요. 이외에도 아이들과 나올 땐 물, 과자랑 음료수도 준비해 오는 게 좋아요. 물티슈도 필수죠. 아이가방에 퍼즐, 소리 나는 장난감, 그림 그리기가 있어요. 가져오고싶데서 놀거리 가져왔어요. 큰애는 핸드폰 쥐여주면 잘 놀고요. 아이들은 평탄화해서 차 안에 앉고, 엄마는 캠핑의자 하나 갖고 가서 바깥에 앉으면 돼요. 다만 비가 들이쳐서 차량용 우산이하나 필요하겠는데, 아이디어 없을까요? 차량용 차양막이나, 방수타프플 사야 하나 고민이네요. 비 와도 한번 나와서 놀면..

아이와놀기 차박놀이

아이공원에가서 차박놀이 하기로했어요. 차박놀이란 차 트렁크 열고선 과자도먹고 유튜브도보며 노는거에요. 그래서 아침일찍 출발해요. 10시에 출발했어요. 사람들 많으면 차박놀이를 못하거든요. 주차장에 차 뒤쪽으로 좀 공간있는 한적한곳은 10자리도 안돼서 거긴 선점해야해요. 준비물은 모래놀이와 자전거에요.아이자전거라서 차에 실려요. 비눗방울과 공도 있음 좋아요. 이날은 까먹고 그냥갔네요. 밖에서 사려면 비싸니까 왠만하면 다 챙겨가요. 모래놀이를 해요. 도구가있는데도 손으로 땅을 왜파는걸까요?날이 따뜻해서 한참을 놀았어요. 모래놀이 바로옆에 놀이터도있어서, 술래잡기도하고 숨기놀이도하고 했어요. 공원이 좋은점은 화장실도 있기때문이에요. 화장실에가서 손도앃었어요. 공원주변에 마트가 있어서 과자랑음료,아이스크림 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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