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이 어느날 이가 너무 아프다고해서 다음날 치과에 갔다. 염증이 심하단다. 설득해서 바로 그날 치료하기로했다. 설득하며 한참을 우는아이를 달래줬다. 내가 간곳은 일반치과. 5살부터 일반치과로 가고있다. 아이들 상대 많이 해본 치과들이 있는데 그런곳으로 가면 된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참는다. 이날 치료한 치과선생님이 어린이치과로 가야하지 않냐고 물어보신다. 아무래도 너무 울어서 그러신건가?이미 5살부터 일반치과가서 치료했다고 얘기해줬다. 간호조무사 분들도 아이에게 무슨치료중인지 자꾸 얘기해줘서 아이 불안감이 진정됐다. 나중엔 딴분께 치료받았는데 그땐 보호자분 나가계셔도 된다고 했다. 딴아이들은 혼자서 치료받고 나간다며 말하는데 순간 혼란이왔다. 전에 의사분과는 말이 다른데? 아니면 아이들은 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