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잘되어있어서 여행하기 좋은곳이에요. 편의점이 기와집으로 되어있네요. 전에못봤던 풍경들이 보여요. 궁금해서 편의점에들려서 뭐하나 샀어요. 아이들도 신기해하네요. 첫 거리인데요. 예전엔 한복집이 많았는데 이번엔 가보니 사주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길초입에 있는 십원빵이 제일 맛있어요. 나중에 중간에서 사먹은덴 맛없더라구요. 길끝에 풍선던지기 하는곳 있었어요. 아이들이 기분안좋았는데 아저씨가 살갑게 해주셔서 상품받고 신나하고있어요. 게임당1만원 이었어요. 2명이라 두번했네요. ㅜㅜ수로에 발담그고 걷기. 애들 다하던데 남편은 왜 들어갔을까요? 가끔보이는 어른들은 다 남자들 ㅎㅎ 성당근저까지 갔더니 오짱이 한곳 남아있더라구요. 그사이 전주의 대표먹거리자리는 문어가 차지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