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집

수영장에 다녀왔어요. 가족중에서 저만 피부트러블 났어요. 엄청 가려워요. 접촉성피부염 이라고 하죠. 수영장 락스물이 닿으면 그러는데 특히 바지를 래쉬가드 입으면 종아리부분이 그래요. 늘 같은부위~~~ 다음에 수영장갈때 반바지만 입어봐야 겠네요. 피부트러블 약은 두가지에요. 데타손연고,실크론지 크림 이에요. 하루 두번 바르면돼요. 둘다있어서 이번엔 실크론지 바르려구요. 왠만한 피부트러블엔 이거 두가지면 다 돼더라구요. 가려운거 버티며 3일째 됐더니 좀 가려운 횟수가 줄었어요. 너무가려워서 하루에 3~4번 발랐어요. 얼음찜질도 하구요. 좀더 발라야 겠어요.

베란다 풀장 오픈어린이집 방학해서 심심해 하네요. 베란다 풀장 오픈하려고 해요. 베란다에서 물놀이하려고 작년에 샀어요. 길이170에 폭110사이즈 에요. 우리집 두곳 베란다에 다 들어가요. 일년에 두세번밖에 안쓰긴 하지만 있으면 좋아요. 2년쯤 쓰면 구멍나서 버리고 새로사야해요. 쿠#에서 55000원에 샀는데 지금은25600원밖에 안하네요. 바람넣는것도 같이사사 쓰고있어요. 모양이 세가지라서 맞는거 끼워서 바람넣으면 돼요. 118센티 어린이가 들어가면 이정도돼요. 올해는 전면베란다에다가 베란다풀장 하려고요. 바닥청소 하고선 캠핑매트 접어서 깔았어요. 충격완화좀 되게 하려고요. 넓은 베란다라서 이럴때 좋네요. 호스로 찬물을 채워줘요. 뜨거운물은 대야에떠서 날랐어요. 에구 허리야ㅜㅜ 물은 절반정도만 담았어요..

수영장 다녀오고나서 피부트러블 났어요. 피부알러지,알레르기,두드러기 라고도 부르죠. 뭔가 세제나 이런것에 접촉해서 나는 트러블은 접촉성피부염 이라고하는데요, 수영장물에 있는 락스물때문에 이렇게 트러블이났어요. 하루이틀사이에 너무 가려웠어요. 다리,팔,등까지 번지기시작했어요. 연고만바르면 안돼고, 약도 먹어야해요. 근데 주말이라서 일단 예전에 주부습진으로 처방받았던, 데타손 먼저 발랐어요. 너무가려워서 하루에 3번까지 발랐어요. 이거바르면 더 번지는걸 막아주는정도에요. 다음날 피부과가서 먹는약까지 처방받았어요. 먹는약까지 같이먹고,데타손 발랐더니 하루지나니까 가려운게 사라졌어요. 의사선생님도 집에있던 데타손 발랐다니까 잘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