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비가와서 운동을 못갔어요. 모처럼 비가 안 와서 운동 나갔어요. 1 동탄에선 반석산과 센트럴파크가 운동하기 가장 편해요. 음, 대중적인 장소예요. 아파트단지만 걸어도 되긴 하지만, 반석산을 걷는 게 좀 더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돼요. 1시간 코스 열심히 걷고 있는데, 두꺼비 가보였어요. 사람 인기척에 수풀로 가려고 돌아서더라고요. 재빨리 사진 찍었어요. 맹꽁이와 두꺼비 차이점을 아세요? 딱 요런 색깔에 울퉁불퉁한 피부를 가진 게 두꺼비예요. 몇 년 전에도 반석산에서 봤었는데, 두 번째로 보는 두꺼비네요. 맹꽁이는 전체적으로 동글고, 땅속에서 살아서 잘 볼 수가 없다고 해요. 두꺼비는 꺼억꺼억 울고, 맹꽁이는 맹꽁맹꽁 운다고 해요. 울음소리는 들을수 없었어요. 얄짤없이 수풀로 기어가네요.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