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에 두번째마디 부분이 심각해요. 4일정도 지났더니 한줄정도 아프던게 점점 범위가 확대되고 딱딱해지고 가려워지고 있어요. 피부가 예민한편인데 깜박하고 세제 그냥 잠깐만졌더니 이짓이났어요. 예전엔 주방세제에 이랬는데 이젠 비누도 좀 영향받는거같네요. 늘 주방에선 장갑끼고해야하고 빨래 비벼빠는건 왠만하면 안해야해요. 근데 양말찌든때보면 나도모르게 비비고있단 말이죠ㅜㅜ 화장실에 빨래용 고무장갑 사놔야겠어요. 김장까지 하고왔더니 힘들어서 그런건지 몸이 더 심하게 아프네요....친정가서도 고무장갑 다 끼고했어요. 전 고무장갑도 시집 친정갈때 가지고 가요. 다들 유난떤단식으로 보셔서 몇번 맨손으로했다가 습진생겨서 엄청고생했거든요. 남이뭐라든 내몸은 내가지켜요. 예전에 차방받은 하이트리 크림이에요. 습진이나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