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나가기가 싫어요. 마트가는것도 싫다는 꼬마 데리고선 아트박스 캈어요. 다이소보다 비싸서 잘 안가는데 물건은 정말 다양해요. 바구니하나 팔에끼고선 쇼핑을 시작합니다. 건전지가 들어있는 미니 레트로게임기. 담고~~너무많아서 다 구경도 못했어요. 구경만해도 한시간 훌쩍 가겠어요. 지우개에요. 라면 디자인인데 어린이집 친구 생일선물로 주고싶네요. 몇종류 있더라구요. 결국 구름 슬라임까지 사서 왔어요. 9900원 나왔어요. 집나가면 다 돈이네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순 없고요. 다이소 질렸다면 아트박스 가보세요. 눈이 번쩍 뜨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