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체험 육아 Daily

아이브 팬딩 참여 엘리가간다 사탕

세대주 유니콘 2023. 1.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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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폰에 깔린 포도알어플
대체 뭔가했더니 연예인들 자료공유나 뭔가를 하는건가봐요.투표에 이기면 까페에다가 그 가수꺼로 꾸미고선 일일까페를 차려준다고해요.
이런걸 팬딩 이라고 한다네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브, 팬딩하러 출발!




가면서 이런 인증사진도 찍어야된데서 찍어봤어요. 영화 '아멜리아'생각났어요.
마포까지 가야한데요.가는데 1시간반 걸렸어요.
늙은 엄마는 벌써 힘드네요.

인단 이 주변에 엄청많네요.이런 팬딩까페가.....
다들 사진찍고 있어요. 아이들끼리 온팀,ㅂ모님과 온팀 골고루네요.
우리도 일단 증거사진 찍어봐요.

대충 이런분위기 에요. 스티커도 쪼금 팔긴하지만 비싸서 다들 보기만 하네요.일단 1인 1음료 주문해야해요. 두명이라서 두개주문 했어요.
일반커피나 스티커주는 스페셜커피나 가격이 별차이 없어서 스페셜로 주문했어요.


보들에 담아놔서 엄청빨리 나와요.
까페가 엄청좁아서 자리는 몇개없어요.
대체로 저 컵은 다 우나봐요.
밖에나오니까 다 다른 사진의컵을 다들 들고있더라구요.
아이는 잔뜩신났어요.



나오며 바로 반대쪽도 보는데 다른가수꺼 였어요.
좀더 아기자기했네요.다들 뭘 많이 사더라구요.



주변에 먹을껀많아서 모처럼 에그드랍가서 점심 먹었어요.스타벅스가서 케익도 하나먹고,
그냥가긴 아쉬워서 버스타고 근처 AK백화점에 갔어요.  유명한곳이라길래....3층인가에 KPOP샵 있어서 한번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왔어요.  

동생을 위해서 엘리가간다 사탕 샀어요.
종류별로 다사올껄 아쉽네요.
가격은 2500원정도 했던거같아오.다만 잘린단면이 날카롭고 불규칙해요.
이거 생각보다 다들 다 좋아하더라구요.
조카도 사다줄껄 뒤늦게 아쉬워했다는^^;

연예인케릭터로 이런사탕이나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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