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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열나고 토하고 배아파서 다음날 병원에 왔어요. 장염이랑 고열 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액과 약중에서 뭐할지 물어보셔서 수액맞는다고 했어요. 배가 너무 아픈거라서 수액이 좀더 빠르게 효과보더라구요.
아이가 7살이라서 설득하며 한참있었어요. 이젠 힘도세서 아기들처럼 그냥 잡고선 주사 놓을수가 없어요.
20분정도 설명하고 다독여주고 마음의 준비를 했어요.
한번 잘못돼서 반대쪽에 다시했어요. 눈물바다 됐어요.
작은거 두팩 맞았어요. 1시간반정도 걸렸어요. 다 맞고나니까 배가 덜아픈가봐요. 수액 비용은 10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 약도 타서 왔어요.
집에와서도 열나고 설사하고 하네요. 약 먹이고 한숨 다시 재웠어요. 바로 나아지진 않지만 전날처럼 엄청 심하게 아프진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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