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장아찌 절임 만들기
명이나물 장아찌 절임 만들기 했어요.
4월, 명이나물 계절이 돌아왔어요. 작년에 명이나물 절임 해서 먹어보고선 너무 쉽고 간단해서 반해버렸어요. 대부분의 절임종류거 간단하죠. 무엇보다 태안농협 에서 판매하는 명이나물은 절임간장까지 같이줘서 편해요.
명이나물1kg에 절임간장 까지해서 19,800원에 구매했어요. 2주전쯤부터 판매했는데 그때는 24,900원 이었어요. 이쯤되면 싸지는걸 알아서 기다렸어요. 아마 이번주쯤 지나면 더이상 안팔꺼같아요.
명이나물 장아찌 절임 만들기 순서
너무 간단해요. 명이나물을 물에 앃은뒤 물기제거해서 통에넣고 절임 간장을 부어주면돼요.
통에 부어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줬어요. 그냥 해도 된다지만 좀더 잘 스며들게 하기위해서 약간만 돌렸어요.
명이나물 앃을때 가지런히 된데로 꺼내서 앃는게 좋아요. 나중에 통에담을때 지그제그로 담아야하는데 흐트러뜨리면 앃을때도 불편해요. 이물질은 약간의 흙정도 밖에 없어요. 물기는 꽉잡고선 팍팍 털어주세요.
명이나물을 통에 지그제그로 담아주세요. 이렇게 해놔야지 국물이 잘 스며들고 나중에 꺼내서 담을때도 좀더 정갈해요.
몇시간 뒤에 뒤집어 줄꺼에요. 뒤집지 못할땐 다른통에 옮겨담아서 뒤집어도 돼요. 근데 명이나물이 생각보다 숨이 잘 죽진않더라구요. 한번씩 뒤집어주며 실온에서 3일간 놔둘꺼에요 그다음엔 냉장고에 넣을꺼구요. 일주일만에 먹어도 맛있고 더 뒀다가 먹어도 맛있어요.
결국 통을 조금 큰거로 옮겼어요. 하루사이에 이정도 숨 죽었구요. 두번정도 뒤집어줬어요.
가격추이를 보다가 혹시라도 더 싸지면 하나더사서 담글꺼에요. 작년에 1kg했더니 좀 아쉽더라구요. 고기먹을때 먹으니까 초등학교 딸아이도 너무 잘먹었어요.